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프리킥 득점에 힘입어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킥으로만 27골을 넣으며, 로날드 쿠만이 가지고 있던 바르셀로나 선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26골)을 뛰어넘었다.
지난달 6일 아틀레틱 빌바오에 1-2로 패하며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았던 바르셀로나는 이후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45를 기록,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6)를 바짝 추격했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멀티골을 터뜨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가네스에 2-0으로 이겼다.
토레스는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의 7골을 포함, 스페인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리킥으로만 27골을 넣으며, 로날드 쿠만이 가지고 있던 바르셀로나 선수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26골)을 뛰어넘었다.
지난달 6일 아틀레틱 빌바오에 1-2로 패하며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았던 바르셀로나는 이후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45를 기록, 2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6)를 바짝 추격했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멀티골을 터뜨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가네스에 2-0으로 이겼다.
토레스는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의 7골을 포함, 스페인 리그 100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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