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아파트 거주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관리비 고지서를 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점자 고지서를 통해 그동안 관리비 내역을 알기 어려웠던 시각장애인의 알권리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그동안 시각장애 입주민에게 관리비 등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점자고지서 발행으로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LH 및 지자체 공공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
강진성기자
공단은 점자 고지서를 통해 그동안 관리비 내역을 알기 어려웠던 시각장애인의 알권리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그동안 시각장애 입주민에게 관리비 등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점자고지서 발행으로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관리공단은 LH 및 지자체 공공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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