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12일부터 통영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제53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연세대를 비롯한 74개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학 축구대회이다.
경기는 12일 오전 11시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용인대와 영남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4개팀이 20개조로 나눠 각 조 풀리그를 거쳐 40강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결승전은 28일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통영시는 이번 대회로 선수와 축구관계자 등 4만 5000여 명이 통영에 머무르며 관광비수기에 약 4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숙박업 및 외식업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 하는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연세대를 비롯한 74개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학 축구대회이다.
경기는 12일 오전 11시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용인대와 영남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4개팀이 20개조로 나눠 각 조 풀리그를 거쳐 40강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결승전은 28일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에따라 시는 숙박업 및 외식업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 하는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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