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개최

김해문화의전당은 제27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야금을 통해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선은 3월 24일, 본선은 3월 25일에 열린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김해시장상, 김해시의회의장상,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상 등 총 44명에게 3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기악과 병창, 2개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또한 초·중·고 재학생, 대학교 재학 또는 휴학생의 경우 학교장 직인·학생증 또는 본인확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초등부에 한해 예선 없이 본선 경연이 바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접수는 김해문화의전당(김해시 김해대로 2060 공연기획팀) 직접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gascgayageum@gmail.com), 팩스(055-320-1219)로 가능하다. 문의 320-1252, 122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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