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전 직원들이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남지방청 전 직원들은 8일 단체 헌혈을 실시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경남경찰청을 비롯한 일선 경찰서에서 매년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69명이 동참한데 이어 2015년 969명, 지난해 1101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실천해왔다.
이날 경남경찰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경찰청은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단체로 헌혈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지방청 뿐만 아니라 일선 시군 경찰서에서도 자체적인 헌혈 계획을 수립, 헌혈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박진우 청장은 “그간 경남경찰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복지시설 위문 활동’, 어려운 농가를 돕기위한‘1사1촌 농촌돕기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인‘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등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지방청 전 직원들은 8일 단체 헌혈을 실시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경남경찰청을 비롯한 일선 경찰서에서 매년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14년 369명이 동참한데 이어 2015년 969명, 지난해 1101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실천해왔다.
지방청 뿐만 아니라 일선 시군 경찰서에서도 자체적인 헌혈 계획을 수립, 헌혈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박진우 청장은 “그간 경남경찰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복지시설 위문 활동’, 어려운 농가를 돕기위한‘1사1촌 농촌돕기 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인‘전통시장 상품권 구매’등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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