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관·경 합동 건전 졸업문화 정착 캠페인

창녕군과 창녕경찰서가 9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이탈행위 방지를 위해 남지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은 9일 남지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이탈행위 방지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행사를 창녕경찰서와 함께 가졌다.

졸업식을 맞이하여 졸업예정자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400점 등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하며 학교폭력과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영산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민·관·경 지역 공동체가 함께 자리를 하여 뜻을 모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창녕군은 창녕경찰서와 졸업식 시즌을 맞이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캠페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정철호 노인여성아동과장은“청소년들이 미래 지향적인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를 바라고, 학생들 모두가 희망과 즐거움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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