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연습장 조성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향후 10년 간 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국비 15억 원 가량을 들여 마산 3·15아트센터 1층에 793.9㎡ 규모로 조성된 공연연습공간에는 대연습장 1개, 중연습장 2개, 리딩룸 2개, 세미나실 1개 등이 설치됐다. 재단은 문화예술단체에 소속돼 있지 않은 인디밴드 그룹 등 연습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공연예술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달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오는 22일 예술인·시민 대상 공개설명회를 통해 공연연습장 운영방향, 대관 신청 절차와 방법, 이용규정 등을 설명하고 연습장과 부대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연습장이 공식 개관되면 공연예술단체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장르 간 협업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예술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첨단 시설과 인테리어,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연습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연습장 조성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향후 10년 간 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국비 15억 원 가량을 들여 마산 3·15아트센터 1층에 793.9㎡ 규모로 조성된 공연연습공간에는 대연습장 1개, 중연습장 2개, 리딩룸 2개, 세미나실 1개 등이 설치됐다. 재단은 문화예술단체에 소속돼 있지 않은 인디밴드 그룹 등 연습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공연예술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달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오는 22일 예술인·시민 대상 공개설명회를 통해 공연연습장 운영방향, 대관 신청 절차와 방법, 이용규정 등을 설명하고 연습장과 부대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연습장이 공식 개관되면 공연예술단체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장르 간 협업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예술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첨단 시설과 인테리어,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연습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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