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전개하고 있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인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을 초청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됐으며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7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를 비롯한 각 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2011년 시작했던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대학으로 이번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사회로 진출하는 장학생에게는 정장을 각각 선물로 지급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