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4일 제3회의실에서 ‘2016년 사회공헌(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단체(기업 등) 8개소 △개인 12명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에서 단체(기업 등)은 2000만원 이상, 개인은 250만원 이상 나눔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와 2007년부터 매월 저소득 아동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정기 후원자들 중에서 선정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후 ‘유공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에 앞장 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공공과 민간이 동반자 역할을 할 때 나눔의 에너지는 한층 극대화되므로 시에서도 큰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민간에서도 계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한 해 창원시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나눔참여로 28억9000여 만원을 모금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꿈나무키우기 결연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결연사업’, ‘희망드림 창원뱅크 및 수시 기탁 성·금품 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6만 6000여 세대에 사랑을 나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단체(기업 등) 8개소 △개인 12명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 중에서 단체(기업 등)은 2000만원 이상, 개인은 250만원 이상 나눔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와 2007년부터 매월 저소득 아동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정기 후원자들 중에서 선정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후 ‘유공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에 앞장 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공공과 민간이 동반자 역할을 할 때 나눔의 에너지는 한층 극대화되므로 시에서도 큰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민간에서도 계속적으로 관심 가져 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한 해 창원시는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나눔참여로 28억9000여 만원을 모금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꿈나무키우기 결연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결연사업’, ‘희망드림 창원뱅크 및 수시 기탁 성·금품 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6만 6000여 세대에 사랑을 나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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