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서장 황재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16일 오전 산청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 주변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산청초등학교 앞에서는 경찰과, 산청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에‘양옆을 살펴요’안내 스티커와 함께‘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산청경찰서에서는 전체 13개 초등학교 중 산청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산청군청과 협조를 통해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황재규 서장은 “스쿨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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