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김인규 통영경찰서장 비롯해 조광현 경찰발전위원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찰 주요 현안인 공동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3대 반칙행위인 생활반칙과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 및 체감치안 향상과 실질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선과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인라인(IN-LINE)추진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조광현 위원장은 “경찰발전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안전하고 평온한 통영치안확보를 위해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규 서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 체감안전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며 경찰발전위원회의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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