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내실있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서민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바우처 사업(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초·중·고 자녀이다.
먼저 바우처사업은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는 1인 연간 40~60만원을 초·중·고교생에게 차등 지원하게 된다. 이는 도서·인터넷 강의 가맹점 사용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고용노동부가 승인한 기술·기능 학습 기관 및 학원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사업 대상자는 2015년 6263명에서 2016년도는 7117명으로 13% 증가했다.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31억 9400만원의 도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교육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영어학습 캠프, 진로탐색·체험프로그램,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통해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어학습 캠프 선행학습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초·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1:1 전화 또는 화상통화를 통해 영어 기초 실력 향상과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영어 사이버스쿨을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서민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바우처 사업(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초·중·고 자녀이다.
먼저 바우처사업은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는 1인 연간 40~60만원을 초·중·고교생에게 차등 지원하게 된다. 이는 도서·인터넷 강의 가맹점 사용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고용노동부가 승인한 기술·기능 학습 기관 및 학원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사업 대상자는 2015년 6263명에서 2016년도는 7117명으로 13% 증가했다.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31억 9400만원의 도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교육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영어학습 캠프, 진로탐색·체험프로그램,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통해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어학습 캠프 선행학습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초·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1:1 전화 또는 화상통화를 통해 영어 기초 실력 향상과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영어 사이버스쿨을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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