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의병제전 기간 등 특별기획전 마련
의령군이 곤충산업육성을 위해 지난해 3월 문을 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개관 10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수 5만 명을 달성했다.
5만 번째로 학습관을 방문한 주인공은 의령읍에 거주하는 오정하(40)씨와 아들 황찬진(8)군 가족이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이들 행운의 주인공에게 생태관찰을 위한 곤충키우기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 박장우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콘텐츠 도입과 볼거리 제공으로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곤충산업 교육을 실시해 미래 농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의병제전이 열리는 기간을 포함해 4월 14일부터 새싹과 곤충, 조류 등의 전시와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나는 모습, 식물의 씨앗과 새싹을 관찰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봄맞이 새 생명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사진설명=5만 번째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찾은 오정하씨 가족.
5만 번째로 학습관을 방문한 주인공은 의령읍에 거주하는 오정하(40)씨와 아들 황찬진(8)군 가족이다. 곤충생태학습관은 이들 행운의 주인공에게 생태관찰을 위한 곤충키우기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 박장우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콘텐츠 도입과 볼거리 제공으로 더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곤충산업 교육을 실시해 미래 농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5회 의병제전이 열리는 기간을 포함해 4월 14일부터 새싹과 곤충, 조류 등의 전시와 알에서 병아리가 깨어나는 모습, 식물의 씨앗과 새싹을 관찰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봄맞이 새 생명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사진설명=5만 번째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찾은 오정하씨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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