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온실가스 감축 1위에 이어
김해시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20일 시는 제8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 신청한 결과 지자체 부문 최고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3일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범국민적인 기후변화와 녹색국가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공공, 기업, 자치,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환경상이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과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조성해 운영하는 등 환경지키기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는 친환경도시 조성을 목표로 녹색아파트 공모사업과 탄소포인트 경진대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그린스타트 운동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 2015년에는 환경부가 실시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평가결과 기준배출량 대비 36.2%를 감축해지자체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생각되며, 60만 대도시에 걸맞도록 기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20일 시는 제8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에 신청한 결과 지자체 부문 최고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3일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범국민적인 기후변화와 녹색국가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공공, 기업, 자치,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환경상이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과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조성해 운영하는 등 환경지키기 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시는 친환경도시 조성을 목표로 녹색아파트 공모사업과 탄소포인트 경진대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그린스타트 운동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 2015년에는 환경부가 실시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평가결과 기준배출량 대비 36.2%를 감축해지자체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생각되며, 60만 대도시에 걸맞도록 기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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