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는 등 본격행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나 시장은 현장에서 취업알선 등을 진행하고 있는 양산시 소속 직업상담사 및 사회복지사 등을 격려하는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외에도 시청 민원실, 웅상출장소 등 8개소에 12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한 양산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개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5년 9월 1일 경남 최초로 개소해 실업급여와 재취업 지원, 기초생활보장과 사회서비스 상담 등 고용 및 복지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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