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관광인지도 설문조사 발표
통영시가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매력적인 인기 관광지로 손색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 방문객 2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동향을 파악해 향후 통영시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에 응한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0.2%가 통영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1인 평균 2.4회 이상 방문했으며 재방문 의향도 97.8%로 나타났다. 방문경험이 없는 응답자 39.8%중 94.6%는 앞으로 방문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통영지역 관광지 인지도는 통영케이블카 13%, 동피랑12.7%, 이순신공원 9.7%, 소매물도 8.4%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름다운 섬과 바다’(42.9%) 등을 연상하게 하는 ‘힐링 관광도시’(27.5%)가 가장 대표적인 통영의 이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무김밥(35.6%)와 통영꿀빵(33.2%)을 통영 대표 먹거리로 꼽았으며 승용차(40.7%)를 이용한 개별여행(85.2%)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 여행 시 가장 불편함 점은 이동 소요시간(55.6%)으로 조사돼 장시간의 이동 거리가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 여행의 추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95.5%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통영 루지를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27.6%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인지도가 저조한 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관광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자체평가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통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규모 신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시가 수도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 방문객 2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동향을 파악해 향후 통영시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에 응한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0.2%가 통영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1인 평균 2.4회 이상 방문했으며 재방문 의향도 97.8%로 나타났다. 방문경험이 없는 응답자 39.8%중 94.6%는 앞으로 방문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통영지역 관광지 인지도는 통영케이블카 13%, 동피랑12.7%, 이순신공원 9.7%, 소매물도 8.4%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름다운 섬과 바다’(42.9%) 등을 연상하게 하는 ‘힐링 관광도시’(27.5%)가 가장 대표적인 통영의 이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 여행 시 가장 불편함 점은 이동 소요시간(55.6%)으로 조사돼 장시간의 이동 거리가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 여행의 추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95.5%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통영 루지를 알고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27.6%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인지도가 저조한 관광지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관광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자체평가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는 통영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규모 신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통영시가 수도권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