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창원스포츠파크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창원스포츠파크 일원이 인근 창원컨벤션센터와 풀만호텔 등과 함께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중심지임에도 야간에 다소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최근 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과 실내수영장, 창원경륜장 건물에 있던 경관조명기구를 개·보수해 점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밝힌 경관조명은 그린색과 주광색, 오렌지색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조명으로 스포츠파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공단은 공공부분 에너지 절약시책에 발맞춰 친환경·고효율 LED와 HQI 조명기구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했으며, 경관조명 점등시간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제한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 호응도 등을 고려해 점등시간과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국경일과 각종 행사 때 경관조명을 밝혀 창원의 상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조청래 이사장은 “스포츠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외부 관람객들에게 밝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며 “특색 있는 공간 표현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일 공단에 따르면 창원스포츠파크 일원이 인근 창원컨벤션센터와 풀만호텔 등과 함께 외부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중심지임에도 야간에 다소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최근 스포츠파크 내 창원체육관과 실내수영장, 창원경륜장 건물에 있던 경관조명기구를 개·보수해 점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밝힌 경관조명은 그린색과 주광색, 오렌지색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조명으로 스포츠파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공단은 공공부분 에너지 절약시책에 발맞춰 친환경·고효율 LED와 HQI 조명기구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했으며, 경관조명 점등시간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제한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 호응도 등을 고려해 점등시간과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국경일과 각종 행사 때 경관조명을 밝혀 창원의 상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조청래 이사장은 “스포츠파크를 찾는 시민들과 외부 관람객들에게 밝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다”며 “특색 있는 공간 표현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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