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봉암수원지 지킴이단(단장 김성호)은 3일 봉암수원지 제방에서 비단잉어 5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바람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수원지 입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태성정밀 이병태 대표(64)의 제안과 기부로 이뤄 졌으며, 봉암수원지 지킴이단에서 관리와 보호를 맡게 된다.
이병태 대표는 “방류된 잉어가 저수지에 적응하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탐방객의 반응이 좋으면 금년 가을에 추가 방류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3일 봉암수원지 제방에서 비단잉어 5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가 열렸다.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바람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수원지 입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태성정밀 이병태 대표(64)의 제안과 기부로 이뤄 졌으며, 봉암수원지 지킴이단에서 관리와 보호를 맡게 된다.
이병태 대표는 “방류된 잉어가 저수지에 적응하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탐방객의 반응이 좋으면 금년 가을에 추가 방류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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