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전인 잠자는 100원을 꺼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잠자는 동전 8억 6300여만 원을 모아 빈곤가정 아동들의 급식비, 학습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브라질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부문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 지원 사업 ‘아이리더’를 통해 꿈을 이루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055-237-9398)로 하면 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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