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토론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내실 있는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진행됐다. 사업진행에 있어 유의 사항과 지침을 숙지하고, 보다 나은 산림을 위한 숲가꾸기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올해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약 1200ha의 임야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류 제거, 풀베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경제적인 산림을 만들기 위한 숲가꾸기사업이 산주나 마을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서 작업자들의 지속적인 주의와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