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청사서 시·군 추진상황 토론
경남도는 10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 중간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다.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는 2015년 ‘경남미래 50년 선진농업 기반구축’이라는 비전 선포식 후 지난 해 분야별 5개년 실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계획 발표 후 지난 해까지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6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개 분야 50대 전략과제 15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조 3737억원의 투융자할 계획이다.
지난 해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농어촌진흥기금 221억원 및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쌀·밭·조건불리직불금 985억원, 농작물재해·농업인공제·가축재해보험 60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컨설팅 29회, 중국 통관 등록비 52품목 지원, 농산물 수출물류비 74품목 지원, 수출농업단지 수출 92백만불 달성 등 농수산물 수출 목표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한우지예 브랜드 9122두 출하, 우수종돈 보급 128두, 젖소능력개량 2만2000두 등 주요 축종별 경쟁력을 제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 농정국 및 농업기술원 각 분야별 담당과장과 18개 시·군 농정담당과장이 각 기관·부서를 대표해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전략과제 중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간 토론을 거쳐 수정된 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장민철 도 농정국장은 “프로젝트의 목표인 농가소득 5600만원 달성의 추진과정을 중간점검 하고자 하는 것”이다며 “FTA확대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과 농업·농촌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는 2015년 ‘경남미래 50년 선진농업 기반구축’이라는 비전 선포식 후 지난 해 분야별 5개년 실천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계획 발표 후 지난 해까지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600만원 달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0개 분야 50대 전략과제 15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조 3737억원의 투융자할 계획이다.
지난 해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농어촌진흥기금 221억원 및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쌀·밭·조건불리직불금 985억원, 농작물재해·농업인공제·가축재해보험 60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해외바이어 초청컨설팅 29회, 중국 통관 등록비 52품목 지원, 농산물 수출물류비 74품목 지원, 수출농업단지 수출 92백만불 달성 등 농수산물 수출 목표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한우지예 브랜드 9122두 출하, 우수종돈 보급 128두, 젖소능력개량 2만2000두 등 주요 축종별 경쟁력을 제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 농정국 및 농업기술원 각 분야별 담당과장과 18개 시·군 농정담당과장이 각 기관·부서를 대표해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전략과제 중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간 토론을 거쳐 수정된 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장민철 도 농정국장은 “프로젝트의 목표인 농가소득 5600만원 달성의 추진과정을 중간점검 하고자 하는 것”이다며 “FTA확대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과 농업·농촌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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