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 ‘킥오프’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 ‘킥오프’
  • 김영훈
  • 승인 2017.03.1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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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대장정 돌입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리그(이하 주말리그)’가 지난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11개팀, 중등부 14개팀, 초등서부 13개팀, 초등중부 12개팀 등 총 50개팀이 400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고등부 참가팀은 거제고, 김해생명과학고, 마산공고, 범어고, 삼천포고, 창녕고, 창원기공, 철성고, 통영고, 남해해성고, 김해FC이다.

중등부는 군북중, 김해중, 동부중, 밀성중, 삼랑진중, 양산중, 연초중, 마산중앙중, 진주동중, 진주중, 창녕중, 김해유나이티드, 대병FC, 산청FC가 참가했다.

초등서부 참가팀으로는 노산초, 남해초, 두룡초, 봉래초, 장승포초, 합천초, 고봉우FC, 거제김진규FC, 거제주니어FC, 남해유나이티드, 마산FC, 조광래FC, 함양FC이고 초등동부는 덕산초, 밀성초, 상남초, 외동초, 양산초, 창원초, 합성초, 경남FC, 김해유소년, 박경규FC, 창원축구센터, PCS FC이다.

경기는 초등서부는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치르고 초등중부는 진해덕산초, 중등부 창원축구센터 1, 4구장, 고등부는 함안스포츠파크(수박구장, 곶감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고등부는 전반기 리그는 5월말에 종료돼 6월에 왕중왕전을 치르고 후반기 리그는 9~10월에 열려 11월에 왕중왕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주말리그는 엘리트 축구발전을 위한 가장 대표적인 경기로 우수한 선수가 많이 양성 된다”며 “빈틈없는 리그준비로 8개월간의 대장정이 경남축구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축구팬들의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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