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동부양산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인 명동공원을 시민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LED 장미 정원을 조성한다.
명동공원은 지난 2013년에 개원해 공원 내에는 드넓은 잔디광장, 각종 행사개최가 가능한 야외무대, 유적 재현지, 연꽃체험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족구장·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입되는 주요 시설은 다채로운 색상의 LED 장미 1만여 송이, 포토존, 상징 조형물 등이 있다.
이번 LED 장미정원의 설치로 사업추진 중인 웅상체육공원과 더불어 명동공원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동부양산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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