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류금렬, 이하 관리원)은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계획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와 마산자유무역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창원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올 상반기 중으로 표준공장 총 6개 동 연면적 12만㎡의 아파트형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잔여 공간인 약 4만 5000㎡에 대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성장동력이 뛰어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4만㎡는 입주 기업이 선정된바 있으며 3만 5000㎡의 2개 동에 대해서는 벤처·스마트·R&D 등 특수동으로 남겨 미래를 대비한다.
관리원 관계자는 “표준공장 입주는 수출을 주목적으로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각종 절차를 거쳐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에 대한 주요 인센티브는 관세유보와 저렴한 임대료(시장 임대료 1/7수준, ㎡당 월1$ 수준), 외투비율 등에 따른 각종 조세감면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준공장은 세계 1%이내의 모범적 투자유치지역(2010년 영국 FDI Magazine)인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약 1200억원을 투입하여 45년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간담회는 창원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회원사와 마산자유무역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 창원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올 상반기 중으로 표준공장 총 6개 동 연면적 12만㎡의 아파트형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잔여 공간인 약 4만 5000㎡에 대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성장동력이 뛰어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원 관계자는 “표준공장 입주는 수출을 주목적으로 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각종 절차를 거쳐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에 대한 주요 인센티브는 관세유보와 저렴한 임대료(시장 임대료 1/7수준, ㎡당 월1$ 수준), 외투비율 등에 따른 각종 조세감면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준공장은 세계 1%이내의 모범적 투자유치지역(2010년 영국 FDI Magazine)인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약 1200억원을 투입하여 45년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