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맞아 교육적 역량강화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17일 도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들의 초·중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2014년부터 예비 교육농장주의 자질과 교육농장 기반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 단위 교사양성기초과정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틀간 실시한 이번교육은 도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교육농장 희망자와 농촌체험 사업자 등 45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자원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교육농장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역아카데미 전문 강사 김남돈 박사 외 3명을 초청해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원리, 도내 농촌교육 농장별 자원을 검토하고 교과 과정과 연계된 마인드 맵 작성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최달연 농업기술원 과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중한 생명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교육적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2014년부터 예비 교육농장주의 자질과 교육농장 기반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 단위 교사양성기초과정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틀간 실시한 이번교육은 도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교육농장 희망자와 농촌체험 사업자 등 45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자원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교육농장 컨설팅 전문기관인 지역아카데미 전문 강사 김남돈 박사 외 3명을 초청해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원리, 도내 농촌교육 농장별 자원을 검토하고 교과 과정과 연계된 마인드 맵 작성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최달연 농업기술원 과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중한 생명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의 교육적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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