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도내 재배 현장 컨설팅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개발한 국산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안정적인 국내 보급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기술지원은 미니파프리카 개발자인 안철근 박사와 전문지도사 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미니파프리카 재배지역인 진주, 밀양, 합천 등 재배농가 현장을 찾아가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연구과제에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수확기 병해충 관리와 생리장해를 진단하고 처방한다. 또 본격적인 미니파프리카 수출현장에 발맞춰 생산에서부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미니파프리카 수출을 시작해 20t(12만 불)의 성과를 거뒀고 올 상반기 150t(90만 불)을 수출할 예정으로 도내 미니파프리카 재배면적 5.2ha, 7농가 현지포장에 지속적으로 전문재배기술을 지원한다. 김동주 농업기술원 국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농업현장으로 보급하고 현장위주 농업인 애로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지도사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현장기술지원은 미니파프리카 개발자인 안철근 박사와 전문지도사 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미니파프리카 재배지역인 진주, 밀양, 합천 등 재배농가 현장을 찾아가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연구과제에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수확기 병해충 관리와 생리장해를 진단하고 처방한다. 또 본격적인 미니파프리카 수출현장에 발맞춰 생산에서부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미니파프리카 수출을 시작해 20t(12만 불)의 성과를 거뒀고 올 상반기 150t(90만 불)을 수출할 예정으로 도내 미니파프리카 재배면적 5.2ha, 7농가 현지포장에 지속적으로 전문재배기술을 지원한다. 김동주 농업기술원 국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농업현장으로 보급하고 현장위주 농업인 애로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지도사업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