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천형)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복지수요층의 맞춤 지원을 위한 복지허브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복지수요층 맞춤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읍·면·동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복지허브화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하반기 하동군의 복지허브화 전면 추진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수요층 맞춤지원을 위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