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더링페스티벌’ 내일 진주 예티클라이밍짐
‘볼더링페스티벌’ 내일 진주 예티클라이밍짐
  • 박철홍
  • 승인 2017.03.29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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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볼더링 페스티벌’이 4월 1일 진주혁신도시 종합경기장 내에 있는 예티클라이밍짐(대표 박정헌)에서 열린다.

한국 최고의 자연암벽등반가 손상원 선수와 UIAA 아이스 월드컵 챔피언 박희용, 신윤선 선수 등 세계 최고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티클라이밍짐이 주최하고 ㈜무학에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과 진주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볼더링페스티벌은 볼더링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춰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다양한 형태의 홀더로 구성된 볼더링 30문제를 등반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 남·여(만 16~45세), 장년부 남·여(만 45세 이상)이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에 참가신청한 200명의 선수들중 185명이 타지역 선수들로 대다수 20~30대 젊은 클라이머들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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