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헬스장 등 다목적실 완비
창원시가 진해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용원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마침내 완료하고 지난 29일 용원주민운동장 부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진해구 동부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안동 319-5번지 일원에 7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만8143㎡(550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453㎡) 규모의 ‘용원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용원국민체육센터’는 2014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설계공모를 통해 현상설계 당선작을 확정했고, 그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15년 12월 ㈜상신산업개발 외 3개사와 계약체결 후 1년 2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2월 공사를 완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용원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이외에 요가, 필라테스, 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완비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책임지게 된다.
창원시로부터 국민체육센터의 운영을 위탁받은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원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진해구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진해구 동부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안동 319-5번지 일원에 7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1만8143㎡(550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453㎡) 규모의 ‘용원국민체육센터’를 준공했다.
‘용원국민체육센터’는 2014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대상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5년 4월 설계공모를 통해 현상설계 당선작을 확정했고, 그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15년 12월 ㈜상신산업개발 외 3개사와 계약체결 후 1년 2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2월 공사를 완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용원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이외에 요가, 필라테스, 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완비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책임지게 된다.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원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진해구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