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기관 등 사업추진협의체 발대식
합천댐에 세계 최대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하기위해 관련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합천군은 30일 합천댐 상황실에서 하창환 군수 군의원 투자운영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참여형 수상태양광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 효율적인 사업 추진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업제약 해소 등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40MW의 국민참여형 수상태양광사업은 지난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마쳤으며 투자심사 및 투자자의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9월에 착공 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8712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5만 3696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민참여형 수익펀드로 운영하기로 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운영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사비의 20~30%, 2년간 180억~250억원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댐에 만들어질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현존 최대 규모인 일본 사이타마현 시설(7.5㎿급)보다 5배 이상 크고 일본이 건설 중인 지바현 야마구마댐 시설(12㎿)보다는 3배 넘게 큰 규모다.
하창환 군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의 성공적인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자립 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인근의 영상테마파크 등 관광 상품과 연계해 지역 주민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합천군은 30일 합천댐 상황실에서 하창환 군수 군의원 투자운영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참여형 수상태양광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정보교류, 효율적인 사업 추진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업제약 해소 등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40MW의 국민참여형 수상태양광사업은 지난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마쳤으며 투자심사 및 투자자의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오는 9월에 착공 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8712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5만 3696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댐에 만들어질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은 현존 최대 규모인 일본 사이타마현 시설(7.5㎿급)보다 5배 이상 크고 일본이 건설 중인 지바현 야마구마댐 시설(12㎿)보다는 3배 넘게 큰 규모다.
하창환 군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의 성공적인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자립 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인근의 영상테마파크 등 관광 상품과 연계해 지역 주민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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