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이수자 등 100여 명 출연
진주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진주성야외공연장과 촉석루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진주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총 6개 단체에서 1회 공연마다 3개 종목씩 차례로 공연한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이수자 등 100여 명이 출연할 예정으로, 진주 무형문화재 소개와 더불어 의상과 배역 소개, 춤사위 시연·체험 등 우리 춤의 가락과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토요상설 공연에 출연하는 진주의 무형문화재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제 제12호인 진주검무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포구락무 △경상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5호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경상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진주오광대 △경상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등 6개 종목이다.
이들 단체들은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공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살아있는 진주의 민속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현대적 감각을 곁들인 창작 예술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진주시는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과 무형문화유산인 전통예술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며 “진주시의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성공적 지정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진주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총 6개 단체에서 1회 공연마다 3개 종목씩 차례로 공연한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이수자 등 100여 명이 출연할 예정으로, 진주 무형문화재 소개와 더불어 의상과 배역 소개, 춤사위 시연·체험 등 우리 춤의 가락과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이들 단체들은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공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살아있는 진주의 민속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 현대적 감각을 곁들인 창작 예술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진주시는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과 무형문화유산인 전통예술의 조화로운 공존”이라며 “진주시의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성공적 지정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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