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최근 오후 서내 4층 강당에서 한국국제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활성화를 위한 ‘경(警)학(學) 화목한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경찰관과 학생들은 10개조로 나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지역내 6개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돼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류재응 서장은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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