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 곤양, 곤명 등 낙후 지역 발전 방안 기획
사천시가 20만 강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6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는 강소도시 육성을 위한 기반으로 서부권역(서포·곤양·곤명) 중장기 특화전략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첫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역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골몰하는 시간이 됐다.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차세대 대한민국의 산업을 견인할 미래 도시로 성장해가면서 도시 성장 초기단계부터 지역별 균형있는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다.
사천시의 서포, 곤양, 곤명 등 서부권역은 농어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이에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어업 침체로 지역민들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특화 전략의 수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천시는 시의 담당급 공무원 38명으로 기획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균형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권역 특화전략은 경상대학교 연구팀이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권역 주민들은 시의 이 같은 계획에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으로 지역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강규봉 사천수협장은 “서부권역 특화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6일 사천시에 따르면 시는 강소도시 육성을 위한 기반으로 서부권역(서포·곤양·곤명) 중장기 특화전략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첫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역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골몰하는 시간이 됐다.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이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차세대 대한민국의 산업을 견인할 미래 도시로 성장해가면서 도시 성장 초기단계부터 지역별 균형있는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다.
사천시의 서포, 곤양, 곤명 등 서부권역은 농어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이에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어업 침체로 지역민들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특화 전략의 수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천시는 시의 담당급 공무원 38명으로 기획단을 구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균형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권역 특화전략은 경상대학교 연구팀이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서부권역 주민들은 시의 이 같은 계획에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으로 지역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강규봉 사천수협장은 “서부권역 특화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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