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45회 의병제전을 맞이해 의병박물관에서 특별전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특별전은 ‘구한말 의병사진전’과 보물 제671호인 ‘곽재우 유물 진품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의병사진전’은 구한말 의병의 성격과 의의, 그리고 구한말 의병의 분포를 정리, 30여 점의 의병관련 사진과 설명을 통해 당시 의병들의 모습과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곽재우 유물 진품전’은 평소 수장고에 보관되는 진품을 의병제전 기간 동안 특별히 한시적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곽재우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장검을 비롯해 말안장과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 받은 포도가 새겨진 벼루, 거북모양 연적, 팔각대접 등을 전시한다.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는 박물관 앞 광장에서 레이저 퍼포먼스쇼가 열리며, 22일과 23일에는 ‘박물관에서 놀자 중국변검과 매직쇼’ 행사도 진행한다.
박수상기자
특별전은 ‘구한말 의병사진전’과 보물 제671호인 ‘곽재우 유물 진품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의병사진전’은 구한말 의병의 성격과 의의, 그리고 구한말 의병의 분포를 정리, 30여 점의 의병관련 사진과 설명을 통해 당시 의병들의 모습과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곽재우 유물 진품전’은 평소 수장고에 보관되는 진품을 의병제전 기간 동안 특별히 한시적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곽재우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장검을 비롯해 말안장과 명나라 황제로부터 하사 받은 포도가 새겨진 벼루, 거북모양 연적, 팔각대접 등을 전시한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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