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스물아홉 번째 마당이자 여섯 번째 대관전시로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2층에 전시될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는 한국화가 백혜주 화백의 만다라 작품 38점으로 채워졌다.
백혜주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과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원 회화과를 거쳐 개인전 개최 8회, 단체전·초대전 참여 200여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이다.
특히 20여년 전 만다라를 처음 접한 후 ‘원·본질·중심’이라는 만다라의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출품해오고 있다.
만다라는 불화(佛畵)의 한 형식으로 우주 법계의 이치를 원과 정방형의 무늬로 형상화한 그림이다.
전통적인 구성의 만다라에서부터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담은 풍경, 세찬 바닷바람을 견뎌내는 108개의 몽돌, 오랜 세월 쌓아 올린 마이산 돌탑 등 삶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주변소재를 활용해 돌고 도는 인생사 희로애락을 표현한 만다라 작품을 선보인다.
이성철 지역발전홍보부장은 “만다라는 삶의 성찰을 돕는 미술로 심리치료와 미술치료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를 찾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만다라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갤러리 1~2층에 전시될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는 한국화가 백혜주 화백의 만다라 작품 38점으로 채워졌다.
백혜주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과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원 회화과를 거쳐 개인전 개최 8회, 단체전·초대전 참여 200여회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이다.
특히 20여년 전 만다라를 처음 접한 후 ‘원·본질·중심’이라는 만다라의 의미를 재해석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출품해오고 있다.
만다라는 불화(佛畵)의 한 형식으로 우주 법계의 이치를 원과 정방형의 무늬로 형상화한 그림이다.
이성철 지역발전홍보부장은 “만다라는 삶의 성찰을 돕는 미술로 심리치료와 미술치료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를 찾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만다라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혜주 개인전-만다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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