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성암)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암 본부장을 비롯한 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경남 지역의 투·개표장(투표소 728곳, 개표소 20곳) 등 선거관련 주요시설에 대해 열화상 등 첨단 과학화 장비를 이용한 공급선로 정밀점검과 취약개소 사전설비 보강을 시행했다.
특히, 김성암 본부장은 창원대학교와 창원기계공고 개표장을 직접 방문, 상시 2중전원과 비상발전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한 4중전원 구성 시설 현황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무결점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선거 당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표소 기술전문 인력파견, 투·개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 및 긴급복구인력 비상대기, 전력확보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선거 당일 공정한 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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