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홀로코스트 재판을 스크린에 담은 ‘나는 부정한다’를 김해문화의전당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재)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유료 비상설상영관에서 5월 한 달간 ‘나는 부정한다’를 상영한다.
‘나는 부정한다’는 한국의 위안부 문제만큼이나 미해결과제로 남은 홀로코스트(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을 총칭) 문제를 소재로 한 영국 영화다.
홀로코스트 분야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는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에 맞서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내기 위한 투쟁을 벌인다.
영화는 실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영국에서 진행되었던 홀로코스트 재판을 재구성해 진행된다.
‘나는 부정한다’는 개봉 닷새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만 관객(8일 현재)을 불러들여 다양성 외화 관객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오는 5월 4일부터 27일까지 목, 금, 토 총 8회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단체 예약 등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홍보팀(320-1272)을 통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영화 ‘나는 부정한다’.
(재)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유료 비상설상영관에서 5월 한 달간 ‘나는 부정한다’를 상영한다.
‘나는 부정한다’는 한국의 위안부 문제만큼이나 미해결과제로 남은 홀로코스트(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대학살을 총칭) 문제를 소재로 한 영국 영화다.
홀로코스트 분야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는 홀로코스트의 존재를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에 맞서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내기 위한 투쟁을 벌인다.
영화는 실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영국에서 진행되었던 홀로코스트 재판을 재구성해 진행된다.
‘나는 부정한다’는 개봉 닷새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만 관객(8일 현재)을 불러들여 다양성 외화 관객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오는 5월 4일부터 27일까지 목, 금, 토 총 8회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단체 예약 등 문의는 김해문화의전당 영상홍보팀(320-1272)을 통해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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