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사진·양산갑)은 16일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부지에 대한 물류, 유통, 컨벤션, 문화관광산업 인프라 등 20대 총선 공약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심경숙 부의장이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 의원에게 제시한 양산ICD 관련 20대 총선 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했기 때문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12년 9월 4일 물류터미널 일부 시설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 2013년 12월 이 법안이 복합 물류터미널 내에 전체면적의 1/4범위에서 제조·판매시설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회에서 통과돼 앞으로 양산ICD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해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월 관련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양산ICD 부지 활용을 위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양산ICD 부지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성장 중추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들과 협조하면서 양산ICD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윤 의원에 따르면 2012년 9월 4일 물류터미널 일부 시설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 2013년 12월 이 법안이 복합 물류터미널 내에 전체면적의 1/4범위에서 제조·판매시설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회에서 통과돼 앞으로 양산ICD에 제조 및 판매시설이 입주해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2월 관련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양산ICD 부지 활용을 위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양산ICD 부지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성장 중추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들과 협조하면서 양산ICD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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