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규)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방초등학교와 곤양고교 등 7개교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특색교육으로 항공우주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항공우주프로그램과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교실을 개설했다.
하남칠 장학사는 “교사와 학생이 종이비행기를 매개로 인성교육과 과학교육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학생·교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항공우주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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