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면장 강창념)과 축산과(과장 박중언) 직원 등 30여 명은 30일 일손부족으로 마늘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덕면 삼학리 곽타곤 씨(68)농가에 마늘수확(2500㎡)을 도왔다.
곽타곤씨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면사무소와 군청 직원들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하여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창념 청덕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