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26일 사흘간 지역특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특화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자연의 신비와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자연속의 숨은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금남면 대치리 ‘해와 달 해양낚시공원’ 갯벌에서 각각 오후 2시에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각종 패류를 채취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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