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조선기자재기업 설명회 개최

30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이하 남동발전) 조달협력실 동반성장부가 30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지역 조선기자재기업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남동발전 조선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지고 있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이하 남동발전) 조달협력실 동반성장부는 30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지역 조선기자재기업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발전 조선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선·해양업계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기자재기업의 위기상황을 남동발전과 함께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종 제도와 입찰방법 안내로 이어졌고 조선기자재기업이 발전 산업으로 진입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부족에 대한 갈증을 한층 해소해 주는 기회가 됐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부장은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영난에 도움이 될 모든 지원수단을 통해 총력지원 하겠다“고 약속하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조선기자재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컨퍼런스 및 방문간담회를 5회 시행하였으며 조선기자재기업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하여 조선기자재기업의 발전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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