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LH 행복나눔 음악회”
“시민과 함께하는 LH 행복나눔 음악회”
  • 박성민
  • 승인 2017.05.3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본사서 소외계층 청소년 800여명 초청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지난 달 30일 경남이전 2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진주시민 등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LH 행복나눔 음악회’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LH의 지역상생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경남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 가족, 지역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를 매개체로 ‘지역사회+공동체+가족’이 서로 화합하고 행복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 경남이전 3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하는 LH 전 임직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5월의 어느 멋진 날, 우리家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오프닝 공연인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김동규, 국악인 송소희가 함께하는 본 공연까지 1시간 40분 동안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진주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유료로 돈을 주고 보고자 해도 기회가 잘 없어서 큰 도시로 나가서 보곤 하는데, 오늘 이런 좋은 공연을 가족과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거 같고 가족애도 더 깊어질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LH는 지난 2015년 5월 본사를 진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왔다. 2015년 10월에는 경남이전을 기념하여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 여명이 참석한 열린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16년에는 진주유스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행복 토크콘서트 등을 시민과 함께했다.

2016년도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아동, 청소년, 어른 등 전 가족, 전 연령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간, 세대 간 화합, 소통, 공감을 위한 행사로 기획한 것이 이번 행복나눔 음악회이다.

LH는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 18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현해 갈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지난 달 30일 경남이전 2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진주시민 등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LH 행복나눔 음악회’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지난 달 30일 경남이전 2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진주시민 등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7 LH 행복나눔 음악회’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