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31일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통영시 필도에서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민 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해양 정화활동은 통영해양경비안전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필도 주변을 돌며 수중 침적 쓰레기와 해변 폐부자, 폐어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1시간30분에 걸쳐 수변 정화활동을 통해 해적생물과 수중 폐기물 등 약 1000kg을 수거해 달아항 일대의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 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