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영재교육원(원장 최둘숙)은 영재학생과 강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제동행으로 새길동산요양원과 아름다운동산요양원 ,대산노인복지센터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뉴리더로서의 필수 역량인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영재 육성의 일환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원에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참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실내에서는 직원들을 도와 간호 봉사와 마사지를 하였고, 또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놀이도 하고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포옹하며 외로움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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