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승도의료재단 태봉병원(회장 손도수)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광장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보훈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의료봉사로 내과를 비롯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9개 진료과목에 각 전문의가 참여했다.
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이동검진차량과 의료장비·의약품, 박윤규 치과의원, 진해파티마 안과의원, 대화이비인후과의원, 김윤규진단방사선과의원의 후원을 받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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