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플러스, 백세시대 건강미술 프로그램 운영
아트플러스, 백세시대 건강미술 프로그램 운영
  • 최두열
  • 승인 2017.06.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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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지원사업 선정…연말까지 매주 목 읍내장터 대장간서
어르신들이 꽃을 이용 작품을 만들고 있다.


비영리 문화예술교육단체 아트플러스(대표 진준수)는 오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하동시장 읍내장터 대장간에서 ‘백세시대 건강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의 자율·창조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하동군이 공모한 ‘2017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백세시대 건강미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미술놀이를 통해 무료한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규칙적인 삶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카소가 놀다 갔네 △어여쁜 당신 △내 고향 섬진강 △숨은 점선면 찾기 △지리산의 단풍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미술놀이로 구성·운영된다.

아트플러스는 사업기간 참여한 프로그램 결과물을 수집해 사업 종료 시기에 발표회와 결과물 전시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과 예술작품을 공유할 계획이다.

백세시대 건강미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아트플러스(055-884-0248)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아트플러스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교육, 보급 사업을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교육단체로, 지역 축제나 일상 속 예술체험 활동 행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아트플러스는 올해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예술과 함께 바람난 엄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진행될 읍내장터 대장간은 2015년 군과 시장번영회 후원으로 하동시장 내 20㎡ 크기의 오렌지색 건물로 지어져 ‘장터로 떠나는 예술탐험대’, ‘엄마손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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