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최된 제33회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미술대전에서 서예 부문 정민규 씨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주 촉석루에서 열린 대전은 화목한 가정, 나라 사랑을 위해 가문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훈을 찾아 그 뜻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왔다. 가훈대전은 충효사상을 선양하고자 충효선향회가 주최하고 동천묵연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 서예(한글)부문 정민규(대전) 씨, 국회의장상은 문인화 부문 김정녀 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각 부문 일목헌 씨,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서예(한글) 부문 강승주(진주동중 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미술대전은 장원을 가리기 위한 휘호대회지만 행사에 앞서 예절교육과 예절 강의를 실시하고 참가 학생 대부분이 한복을 착용하는 등 전통예법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입상작 전시는 8월 24~27일 열린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 촉석루에서 열린 대전은 화목한 가정, 나라 사랑을 위해 가문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훈을 찾아 그 뜻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왔다. 가훈대전은 충효사상을 선양하고자 충효선향회가 주최하고 동천묵연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 서예(한글)부문 정민규(대전) 씨, 국회의장상은 문인화 부문 김정녀 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각 부문 일목헌 씨,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서예(한글) 부문 강승주(진주동중 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미술대전은 장원을 가리기 위한 휘호대회지만 행사에 앞서 예절교육과 예절 강의를 실시하고 참가 학생 대부분이 한복을 착용하는 등 전통예법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입상작 전시는 8월 24~27일 열린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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