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귀결되는 농업발전 방향을 토대로 6차 산업화에 발맞춰 지역농업의 농촌융복합산업 신성장 동력으로 나아가는 업무협약을 시행한다. 주요내용으로 △한국형 6차산업화 교육 및 육성 △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도래 △농업 신기술의 빅데이터화 △ 데이터솔루션 기반 농업기술개발 △ 품목별 경영체 및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활성화 △ 지역농산물 수출 활로개척 △ 농자재 적기공급 및 보조지원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연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상 양 기관이 진주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농업인의 권리신장과 첨단 농업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식 농협진주시지부장도 “양 기관의 원할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가소득 증대, 진주시 농업발전 등 지역사회의 농업인 위상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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