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조명균·미래 유영민·여성 정현백·농림 김영록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통일부 장관에 조명균(60) 전 청와대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유영민(66)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현백(64) 성균관대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영록(62) 전 국회의원을 각각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55) 산자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56) 농림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숙진(53)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지난 8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고삼석(50)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4개 부처 장관과 차관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현 정부 조직 17개 부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5개 장관 인선을 마쳤다. 차관급 인사는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만으로, 현행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중 21명(복수차관 포함)의 차관 인선을 마무리했다.
김응삼기자
문 대통령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55) 산자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56) 농림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숙진(53)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지난 8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고삼석(50)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현 정부 조직 17개 부처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를 제외한 15개 장관 인선을 마쳤다. 차관급 인사는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만으로, 현행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중 21명(복수차관 포함)의 차관 인선을 마무리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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